아메리칸 에어라인이 3만피트 상공에서 고속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지 여부를 시험한다. 아메리칸 에어라인은 에어셀(AirCell, LLC)사와 제휴해 2008년부터 대륙간 횡단 노선에 투입되는 보잉 767-200항공기에서 고속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시험 실시하게 된다. 승객들은 랩탑이나 PDA를 이용해 요금을 내고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아메리칸 에어라인은 고속 인터넷 시험이 성공하면 이를 국내선 전 노선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에어셀사는 연방통신위원회(FCC)로부터 독점 통신면허를 획득한 업체다. 에어셀은 미 전역에 위치한 송신탑을 이용해 신호를 발송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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