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비즈니스 저널이 선정한 LA카운티 소재 여성 소유 100대 사업체 가운데 한인 사업체 2곳이 포함됐다. 비즈니스 저널은 매출을 기준으로 100대 사업체를 선정했으며 이에 포함된 한인 사업체는 구스매뉴팩처링(12위·대표 구우율), 영시스템스(25위·대표 이영호) 등이다. 비즈니스 저널은 여성이 사업체 지분의 50% 이상을 차지할 경우, 이를 여성 운영 사업체로 분류했다. 신문에 따르면 2006년 사우스게이트에 위치한 의류제조업체 구스매뉴팩처링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2,900만달러 증가한 6,6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순위가 지난해 17위에서 5단계 상승했다. 2006년 영시스템스는 2,540만달러의 매출을 올랐다. 세리토스 소재 영시스템스는 복사기 등 사무장비를 취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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