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맥도널드서 잠바·로벡스까지 50여개
주류 대형 요식 프랜차이즈의 한인타운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최근 ‘스타벅스’ ‘커피 빈 & 티 리프’ 그리고 ‘잠바 주스’ 등 유명 프랜차이즈가 타운 곳곳에 들어서면서 기존의 업소를 포함 타운과 인접지역의 주류 프랜차이즈는 50여개에 달한다.
지난 2001년 아로마윌셔 센터에 스타벅스가 들어서면서 본격화된 대형 프랜차이즈의 타운 진출은 지난달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주상복합 ‘머큐리’ 빌딩에 ‘커피 빈 & 티 리프’ 그리고 과일 스무디 전문 체인점인 ‘잠바 주스’가 입주하면서 음료 전문 대형 체인점만 10여개로 늘었다.
가장 두드러진 곳은 스타벅스. 타운내 스타벅스는 아로마윌셔점 외 3가와 버몬트 본스마켓내 매장, 윌셔와 하일랜드, 라치몬드 빌리지 그리고 피코와 샌비센테 지역에서 성업 중이며 최근 윌셔와 라브레아 인근에 새 스토어가 문을 열었다. 현재 공사 중인 ‘마당’ 샤핑몰에도 스타벅스가 간판을 내걸 예정이다.
현재 라치몬드 빌리지에서도 성업 중인 ‘커피 빈 & 티 리프’는 지난 27일 머큐리의 ‘앵커 테넌트’로 문을 열었다. 이 업소 관계자는 “한인 등 고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빌딩 남쪽에 있는 주차장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며 “커피를 좋아하는 한인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커피를 서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머큐리 빌딩에 들어선 ‘잠바 주스’와 비슷한 컨셉의 ‘로벡스 주스’(Robeks Juice)도 윌셔와 놀만디점에 이어 최근 윌셔와 라브레아에 스토어를 오픈했다.
현재 공사 중인 ‘마당’ 샤핑몰에도 스타벅스가 간판을 내걸 예정이다.
현재 라치몬드 빌리지에서도 성업 중인 ‘커피 빈 & 티 리프’는 지난 27일 머큐리의 ‘앵커 테넌트’로 문을 열었다.
이 업소 관계자는 “한인 등 고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빌딩 남쪽에 있는 주차장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며 “커피를 좋아하는 한인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커피를 서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머큐리 빌딩에 들어선 ‘잠바 주스’와 비슷한 컨셉의 ‘로벡스 주스’(Robeks Juice)도 윌셔와 놀만디점에 이어 최근 윌셔와 라브레아에 스토어를 오픈했다.
프랜차이즈의 ‘킹’이라 할 수 있는 맥도널드도 7가와 웨스턴, 버몬트와 3가, 윌셔와 놀만디점 등을 포함해 10개에 가까운 프랜차이즈가 타운과 인접 지역에서 문을 열고 있다. 이외에도 웨스턴과 5가에 있는 ‘칼스 주니어’가 최근 리모델링을 마치고 성업 중이다. 맥도널드와 칼스 주니어, 버거킹 그리고 웬디스 등 타운내에는 대형 햄버거 프랜차이즈 만해도 약 20개에 달한다.
이밖에도 샌드위치 전문 체인인 ‘서브웨이’가 윌셔와 윌턴, 버몬트와 2가, 윌셔와 알렉산드리아 등에 문을 열고 있으며 같은 종류의 ‘토고스’(Togo’s) 역시 윌셔와 놀만디에 문을 열고 있다. 또한 피자 헛, 도미노스 등 피자 체인점과 요시노야 등 일식 체인 그리고 시즐러(Sizzler), KFC, 타코 벨 등이 타운 곳곳에 성업 중이어서 LA한인타운은 대형 요식 프랜차이즈 밀집 지역으로 변모하고 있다.
<글 백두현·사진 진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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