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타호오픈 한인 삼총사 중하위권
PGA투어 리노-타호오픈에서 스티브 플레시가 만40세의 나이로 생애 통산 3번째 우승의 기쁨을 맛봤고 코리안 삼총사는 모두 중위권에 머물렀다.
5일 네바다 리노의 몽트로스골프클럽(파72)에서 벌어진 대회 4라운드 경기에서 플레시는 이븐파를 쳐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2위 찰스 워렌과 케빈 스테들러(이상 278타)를 5타차로 여유있게 눌렀다. 2004년 콜로니얼 우승 후 4년만에 다시 정상에 오른 플레시는 특히 나흘간 리드를 놓치지 않아 올해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승자가 됐다.
한편 한때 케빈 나는 2오버파 74타를 쳐 합계 3언더파 285타로 공동 25위에 그쳤고 앤소니 김(288타)이 공동 45위, 찰리 위(293타)는 공동 69위로 대회를 마쳤다. 첫날 66타의 신들린 출발로 첫 승을 꿈꿨던 찰리 위는 이후 한 번도 74타를 깨지 못했고 마지막 날은 버디 1개도 없이 보기와 더블보기를 2개씩 범해 순위가 곤두박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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