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오렌지 한인상공회의소 정영찬 회장은 새 이민 세대를 위한 지역 정보 인프라 구축을 사업목표로 삼았다.
북부OC 한인상의 정영찬 회장
“풀러튼 지역으로 들어오는 한인 비즈니스들을 위해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제는 이곳 미국 주류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서야 할 때입니다.”
북부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정영찬회장은 이를 위해서 한인 비즈니스들의 자본력 형성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한국 위안부 결의안이 미국의회에서 통과되는 것을 보고 작은 힘들이 모여서 큰 힘을 이루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곳에 먼저 온 사람들이 조금씩 힘을 모아 다음 세대를 위해 인프라를 구축하자는 것이 저희 상공회의소의 취지입니다.”
부에나팍 상공회의소와 연계해 한인회원 비즈니스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고, 대외적으로는 세미나 등을 자주 열고 있다. 정회장은 이를 위해 전용 웹사이트를 만들어 이곳에 정착하는 한인들이나 비즈니스들에게 원스탑 정보제공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매달 세미나를 열고 있는데 비즈니스 정보뿐만 아니라, 전문의사를 초빙해 건강관련 강의도 하고 , 직장성희롱 방지, 식품위생관련 교육은 물론 이번달에는 요리강습까지 열어 회원들에게 다양한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부에나팍 경착국과 함께 사업체 안전관리 세미나도 가졌다. 다음달에는 어떻게 하면 자녀들이 장학금을 많이 받아낼 수 있는가로 세미나를 계획했다.
“장기적으로는 자체회관을 가지고 이지역 한인들의 민원창구 역할을 하고 싶고 주류사회에 한인 목소리를 내는 지역대표기관으로 성장하려고 합니다.”
북부오렌지 카운티 한인 상공회의소는 올해 회원배가운동도 벌이고 있다. 문의 (714)249-8949 정영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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