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협 미주지회, ‘서사문학연구회’ 개설… 문학·창작 강의
한국문인협회 미주지회(회장 이언호)는 문학적 역량을 높이고 싶은 현역 문인과 한국문학을 심도 있게 이해하고 싶은 미주 한인들을 위해 서사문학연구회(가칭)를 개설하고 매월 마지막 목요일 서사문학에 대한 문학특강과 창작 웍샵을 실시한다.
강사는 이언호(소설가/희곡작가), 김상일(클레어몬트대 교수), 김영중(수필가·미주 크리스찬문협 회장), 신헬렌(화가/시인·미국 NAE 교수), 서예지(영문학 평론가·전 UCLA 강사)씨로 문학과 창작에 관해 강의한다.
강좌내용은 픽션과 넌픽션, 이야기와 상징성, 소재선택, 주제의 개념과 접근, 시적 서정과 미학, 서술의 초점, 영문학과 디아스포라 문학, 작품 읽기와 쓰기의 즐거움 등.
이언호 회장은 “미주에 사는 우리들은 살아온 삶을 한 줄의 이야기로 남기고 싶은 마음도 없지 않다.”고 말하고 “그런 서사를 남기기 위해 글을 쓰려는 사람들이 많은데 쓰기에도 어떤 방법이 있어 그것을 배울 필요가 있다”고 서사문학연구회의 설립 목적을 설명했다.
수강료는 무료이지만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간단한 자기소개서를 이메일 (philonholee @yahoo.co.kr)로 보내거나 전화 (213)200-5660로 연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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