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데일 공항과 샌프란시스코 구간의 비행노선이 7일 취항했다. 유나이티드에어라인은 이날 샌프란시스코 공항을 출발해 팜데일 공항에 도착한 50석 규모 CRJ-200모델 제트비행기의 비행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운항을 시작했다. 이날 팜데일 공항에서 열린 취항 기념식에 참석한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 LA 시장은 “남가주의 항공여행들의 요구를 충족할만한 커다란 도약”이라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연간 6,100만명 이상의 공항 이용객을 소화하고 있는 LA국제공항은 이번 취항으로 상당수의 고객 분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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