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회서 5일 관련 세미나
5일 한인사회복지회에서 B형 간염 검진 및 예방 세미나가 실시됐다.
세미나에서는 노갑준 내과전문의가 초빙돼 참석한 40여명의 한인들을 상대로 B형 간염 예방 방법을 교육했다. 노갑준 전문의는 출산시 산모로부터 신생아에게 전염되는 경우, 감염된 주사바늘을 통해 전염되는 경우 등 다양한 경로가 있다며 간염은 간암 및 간경화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항상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날 세미나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126만여명의 미국인이 만성 B형 간염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대다수가 아시안인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 위험 요인으로는 감염된 임산부로부터의 출산이나 파트너와의 성접촉, 감염자와 함께 생활하는 가족, 의료 종사자 및 공공 안전업무 종사자, HIV 감염률이 높은 지역에서 태어난 경우 등이다.
한편 이 날 검진자 중 1개월후 항체가 형성되지 않은 경우 향후 6개월 동안 3차례에 걸쳐 무료 백신 접종을 받게 된다. 봉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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