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초대형 창고를 갖춘 ‘수퍼카펫 나무바닥’의 카머스 본사.
수퍼카펫·나무바닥의 데이빗 정 대표가 지난 몇년새 바닥재의 주재료로 자리 잡은 각종 나무바닥을 보여주고 있다.
“한인이 운영하는 최대 바닥재 리모델링 업체”“한인이 운영하는 최대 바닥재 리모델링 업체”
생산지 직접 수입으로 가격 경쟁
바닥은 물론 부엌, 창틀 등 시공
수퍼카펫나무바닥(Super Discount Flooring, Inc.·대표 데이빗 정)은 3만스퀘어피트 규모의 초대형 창고를 갖춘 한인운영 최대 바닥재 전문 업체다.
커머스의 본사겸 창고 외에도 노스할리웃(7215 Whitsett Ave.), 가디나(15435 Western Ave.#102), 애너하임(1501 N. Raymond Ave. #H)에 쇼룸을 마련해 LA와 OC전체를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다.
주로 건설, 시공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도매와 집주인 등을 대상으로 한 소매로 나뉘어 비즈니스를 운영해왔으며 지난 2년부터는 집바닥과 부엌, 창틀 시공까지 전문으로 하는 종합 인테리어 리모델링 업체로도 전환을 추진중이다.
데이빗 정 대표는 “1998년 노스할리웃에 처음 문을 연 이후 생산지에서 직접 수입해 오며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지난 몇 년간 카펫가격은 올랐지만 나무바닥 가격은 내려 이젠 수요의 80%까지 점하는 상황이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나무바닥의 인기로 인해 집주인이 직접 리모델링을 원하는 경우가 늘면서 수퍼카펫나무바닥은 바닥 리모델링 외에도 부엌의 카운터탑, 캐비넷과 창문시공까지 분야를 확대중이다.
정대표는 “잘못된 시공업자를 만나 낭패를 당하지 않으려면 최소 3곳 이상에서 견적을 뽑고, 개인보다는 회사를 선택하고, 계약서를 작성할 것을 권한다”면서 “리모델링은 처음부터 정확한 견적을 뽑기 어렵기 때문에 가장 싼 가격을 보장한다는 곳은 오히려 피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주소: 6400 E. Washington Blvd., Commerce
▲전화: (323)722-8989
<배형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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