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에 효과적인 치료제가 처음으로 개발됐다. 미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학술회의에서 4일 발표된 연구서에 따르면, 연구팀은 602명의 말기 간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신장암 치료제로 개발된 소라페닙(sorafenib)을 복용한 환자들이 평균 10.7개월을 생존, 위약을 복용한 환자보다 수명이 거의 3개월 더 연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존스 홉킨스 보건대의 낸시 대이빗슨 교수는 이번 결과가 “간암에 있어서는 획기적”이라며 화학요법에 말을 듣지 않던 간암에 처음으로 효과적인 치료법이라고 말했다. 소라페닙은 넥사바(Nexavar)라는 브랜드명으로 판매되고 있다. 간암은 매년 미국에서 1만9,000명이 진단을 받으며 대체로 제거 수술을 받기에 너무 늦은 시점에 발견돼 진단을 받은지 1년 내에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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