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 등서 미 고위급 면담
한나라당 대권주자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오는 11일 3박4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 미 정계 고위 인사들을 면담할 예정이어서 이 전 시장의 미국 내 행보에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6월11일부터 14일까지 워싱턴 DC를 방문하는 이 전 시장은 방미기간에 미 행정부 고위인사와 상하원 인사들을 만나 북한 문제 및 한미 FTA 협정 등 한미간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며 부시 전 대통령과의 면담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시장은 또 방문기간 차세대 2세 한인 학생 대표들과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미주 MB연대 등 지지자들이 마련한 별도의 환영만찬 행사에도 참석한다.
이 전 시장 환영만찬 행사는 오는 12일 워싱턴 DC 인근 버지니아주 비엔나시 쉐라튼 프레미어 호텔에서 열린다.
이 환영만찬 행사에는 미주 MB연대, 한반도 대운하 네트웍 등 이 전 시장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며 LA에서도 수 십 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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