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영 시카고한인회장이 지난달 31일 한인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서정일 후보와 정종하 후보의 사무실을 격려차 방문했다. 김 회장은 이경복 한인회 수석부회장과 함께 두 후보를 방문한 자리에서“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출마한 분들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고마운 일”이라며“아무쪼록 끝까지 깨끗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서정일, 정종하 두 후보는“바쁜 와중에도 격려차 선거 사무실을 직접 들려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과정은 물론 결과도 아름다운 선거전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답했다. 박웅진 기자
사진: 링컨우드 소재 서정일 후보 사무실(좌쪽)과 몰톤 그로브 소재 정종하 후보의 사무실을 방문한 김길영 회장, 이경복 수석부회장이 양 후보측 관계자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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