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그로브 시의회가 5월29일 열린 정기회의에서 당초 1일로 예정됐던 수도요금 인상안의 시행을 12일로 연기했다. 예산적자를 우려하는 시 관계자들은 64% 인상안의 통과를 요구했지만, 흥분한 주민들의 반대 목소리가 높았기 때문이다. 이 날 회의에서 40명 이상의 주민이 월 평균 14달러의 수도요금을 올리겠다는 시의 계획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GG시 공공사업국 키스 존스 국장은 “지금 제대로 된 결정을 내리지 못하면 나중에 그 대가를 겪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주민들은 시의 갑작스런 인상안에 불쾌감을 감추지 않았다. 한 주민은 “시가 왜 몇 년 전부터 준비를 하지 않고, 갑자기 큰 폭의 요금 인상을 추진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염색공장을 운영하는 로버트 이씨는 “요금이 인상되면 연간 수도비로 1만5,000~1만7,000달러를 더 지불해야 한다”며 “천을 염색해 물을 많이 사용하는 우리는 파산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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