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전 내달 오퍼스 갤러리서
사우스베이에서 활동하는 한인 작가들의 그룹전이 6월2~27일까지 토랜스에 위치한 오퍼스 갤러리(대표 그레이스 김)에서 열린다.
‘하나로 또 따로’(Unity yet Individuality)라는 주제로 마련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참가작가들은 곽 훈, 김윤진, 남궁 경, 여영난, 이앤 송, 박다애, 신수하, 이예화, 제시카 양, 최성호 등 10인의 작품이 선보인다.
참여 아티스트는 화단의 인정을 받고 있는 장년의 1세 작가에서 이제 막 주목받기 시작하는 젊은 1.5세 작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공통점은 바쁜 이민생활에서도 예술에 대한 열정 하나로 열심히 창작혼을 불태우는 이들이라는 것. 이번 전시회는 제각기 다른 배경과 작품 세계를 가진 한인 아티스트들의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오퍼스 갤러리는 작년 8월 오픈, 1년도 되지 않았으나 한인은 물론 주류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도 활발하게 마련하고 있다.
리셉션은 6월2일 오후 6~9시. 갤러리 주소는 2824 Sepulveda Bl., Torrance
문의 (310)891-2000 www.opusgallery.com
<김장섭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