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 여름, 가을까지 방문객들이 밀리는 세코이야 내셔널 팍의 트래픽 사정이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기점으로 오늘 가을의 노동절 연휴까지는 좋아질 전망이다.
세코이야 팍을 가려면 거치는 소도시 비사리아(Visalia) 시당국과 국립공원국 측이 비사리아 다운타운에서부터 세코이야 팍까지 가는 왕복 셔틀버스 프로그램을 새로 시작했기 때문.
세코이야 셔틀 프로그램은 공식적으로 지난 주말 첫선을 보였고 9월의 노동절 주말까지 매일 운행하게 된다.
셔틀로 공원에 입장한 후에는 공원 안의 여러 전망지역을 연결하는 다른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용료는 공원 입장료를 포함해서 왕복 10달러이며 온라인이나 전화(877-287-4453)로 예약할 수 있다.
세코이야 공원측은 지난 20여년 동안 공원이 주차난과 트래픽, 또 안전사고와 세코이야 트리들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시행된 여러 가지 플랜 중 마지막으로 비사리아 시당국과의 셔틀버스 운행 플랜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일반 승용차 방문객들은 강풍이 몰아치고 꼬불꼬불한 길을 운전해야 하는 위험부담을 안고 있고 주차시설도 넉넉지 않아 제대로 볼거리를 즐기지 못해 온 불편을 셔틀버스 제공으로 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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