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35% 증가한 169억弗 기록
미국의 인터넷 광고시장 규모가 지난해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시장 조사업체 `인터랙티브 애드버타이징 뷰로(IAB)’와 회계컨설팅 회사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의 인터넷 광고 수입은 169억달러로 전년보다 35%나 늘어나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IAB의 최고경영자(CEO) 랜들 로센버그는 광고주들 사이에 인터넷 광고가 소비자들의 구매 의욕을 부추길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는 인식이 자리잡아 인터넷 광고 수입이 견실한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마케팅 담당자들이 인터넷 광고쪽에 더 많은 마케팅 예산을 투입하는 가운데 인터넷 광고업계가 소비자들에게 연결하기 위한 효과적이면서도 혁시적인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어 인터네 광고시장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 AFP=연합뉴스) sungb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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