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서울국제공원에서 대규모 건강 엑스포를 개최하는 남가주 한인의사협회 관계자들이 지난 10일 용수산에서 엑스포 준비를 위한 첫 모임을 가졌다. <정이온 객원기자>
10월13일 서울국제공원
세미나·각종 검사 제공
남가주 한인의사협회(KAMASC)는 오는 10월13일 서울국제공원 체육관에서 대규모 건강 엑스포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의사협은 지난 10일 용수산에서 엑스포 개최를 위한 첫 준비모임을 갖고 행사 준비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케네스 김(가정의학과) 의사협회장, 안중민(신경내과) 건강엑스포 준비위원장, 크리스티 김(내과) 부회장, 최광휘(성형외과) 서기, 브라이언 한(내과) 재무 등 임원진을 비롯 20여명의 한인의사들이 참석했으며 엑스포에 함께 참여하는 한인건강정보센터(KHEIR)의 호프 김 디렉터, 미국 암 협회의 한인 디렉터 크리시 김씨 등이 참석했다.
케네스 김 회장은 “동창회의 연장선상으로 단순한 친목만 도모하는 한인단체가 아닌 한인 커뮤니티에 도움이 되는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한인들이 올 수 있는 대규모 건강 엑스포를 준비하고 있다”며 “의사협회가 주최가 돼 굿사마리탄병원, 세인트 빈센트 병원, 할리웃 차병원 등 한인사회에 친숙한 유명 병원에서도 함께 참여하며 한인건강정보센터 및 한미연합회, 미국 암 협회 등 단체들이 함께한다. 또한 이날에는 건강정보 및 세미나와 함께 각종 검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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