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은행의 투자 전략 세미나에 참석한 한인들이 강사의 설명에 경청하고 있다. <이승관 기자>
“주식·부동산 병행투자 바람직”
새한 투자전략 세미나
새한은행(행장 벤자민 홍)이 한인 고객들을 대상으로‘투자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8일 오렌지카운티에 이어 10일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는 새한은행의 투자 서비스팀 재정 전문가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한인들의 재산 증식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소개했다.
투자 서비스팀의 에릭 김 부행장은 “주식 시장은 부동산 시장보다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 상품으로 주식과 부동산을 함께 이용할 때 더욱 높은 수익이 가능하다”며 “최근 부동산 시장의 침체로 한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 바로 주식 시장이 이에 대한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제임스 유 투자상담가는 “복리 성장과 분산 투자는 재산 증식의 필수 요소”라며 “분산 투자는 특히 투자의 안전성과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만큼 한인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날 세미나에서는 새한은행 투자서비스팀이 시중의 1만2,000여개 이상의 투자 상품 가운데 선정한 총 10개 내외의 우수 상품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벤자민 홍 행장은 “투자서비스팀과 함께 새한은행은 고객들이 은행업무는 물론 포괄적인 재정 계획과 투자서비스 혜택을 한 곳에서 받음으로써 재산 증식을 이룰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며 “많은 한인들의 이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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