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허 C2에듀케이션 남가주 디렉터가 학원의 장점을 설명하고 있다.

세리토스 링컨 스테이션 샤핑센터 내에 입주해 있는 세리토스 센터.

“학생 취약부분 진단, 집중 보강 학습지도”

전국망 구축, 제2 도약기
엄선된 교사만 현장 투입

전국 13개주에 걸쳐 84개센터를 확보하고 있는 전국규모 학원인 C2에듀케이션(CEO 데이빗 김)이 세리토스를 시작으로 남가주에 진출했다.
1997년 현 CEO인 데이빗 김씨를 포함한 하버드대 졸업생 3명이 매사추세츠주 캠브리지에서 개인 가정지도 형태로 시작한 C2에듀케이션은 이후 학원으로 법인 설가를 받은 후 급성장해왔다.
2006년엔 본사를 메릴랜드주에서 애틀랜타주로 이전하고 제2의 도약을 준비중이다. 현재 세리토스, 가든그로브, 라크레센타에 각 센터들이 문을 연 상태며 어바인, LA, 다이아몬드바, 토랜스, 풀러튼 센터도 순차적으로 문을 연다.
그레이스 허 C2에듀케이션 남가주 디렉터는 “C2에듀케이션은 병원의 환자 진단처럼 학생의 학업능력에 대해 과목별로 취약한 곳을 정확하게 한 진단해내는 데서 출발한다”면서 “정확한 진단에 이어 취약부분을 보강해주는 집중적인 학습으로 상대적으로 짧은시간에 높은 효율을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디렉터는 또 “2~3명 단위로 지도하지만 각 개인에 맞는 커리큘럼은 다 다르게 짜여진다”면서 “교사들도 엄선해 따로 교육한 후 현장에 투입한다”고 말했다.
C2에듀케이션은 학습상황 모니터를 위해 3주에 1회 학부모와 면담을 갖고 있으며, 현실적인 범위내에서 성적향상 목표치를 잡고 이를 성취할 수 있도록 끝까지 지도하는 보장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웹사이트: www.c2educate.com
▲주소: 11900 South St. #126, Cerritos
▲전화: (562)860-2585

<배형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