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알코아, 2위 알칸 인수 나서
세계 최대 알루미늄 생산기업 알코아가 알칸을 인수하기 위해 330억달러 상당의 현금과 주식을 제안할 계획이다. 알코아는 8일 알칸 한 주당 알코아 주식 0.4108주와 현금 58.60달러트를 제안할 계획이다. 알칸의 4일 종가에 20% 프리미엄을 붙여, 한 주당 73.25달러로 평가했다. 알칸은 지난해 매출 기준으로 세계 2위 알루미늄 생산기업이다.
미 최대 차부품사 손실 확대, GM 영향
미국 최대 자동차 부품업체 델파이의 1분기 손실이 확대됐다. GM 관련 매출이 줄면서 실적이 부진했고, 구조조정 비용도 늘어 1분기 순손실이 5억3,300만달러로 늘어났다. 지난해 1분기 순손실은 3억6,300만달러였다. 매출도 지난해 1분기보다 4.3% 줄어든 67억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 1999년 GM으로부터 독립한 델파이는 GM 이외에 다른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텍사스 인스트러먼츠, 필리핀에 공장 신축
세계 최대 휴대전화 반도체 제조업체인 텍사스 인스트러먼츠(TI)가 필리핀에 생산 공장을 신축할 계획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약 10억달러 규모의 공장 신축안을 마련하고 부지를 물색 중인 TI는 그동안 중국과 필리핀을 후보지에 올려놓고 저울질해왔다. TI는 현재 필리핀 북부 바구이오시에 25헥타르 규모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1분기 순익 증가
가치투자의 귀재인 워렌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1분기 순익이 전년동기보다 12% 늘어났다. 불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버크셔 해서웨이의 1분기 순익은 전년동기의 23억1000만달러(주당 1,501달러)보다 12% 늘어난 26억달러(주당 1,682달러)를 기록했다. 대재해 재보험 사업이 높은 보험료와 온화한 날씨로 인해 성적이 좋았기 때문에 순익이 늘어났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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