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베이 주말 특별 음주단속
‘싱코 데 마요’ 주말을 맞아 경찰 당국이 사우스베이 지역에서 대대적인 음주 단속을 펼친다.
사우스베이 지역 음주운전 특별단속반은 싱코 데 마요 주말을 맞아 4일 저녁부터 6일 새벽까지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12개 치안당국이 공동으로 구성한 특별단속반은 사우스베이 전역에서 주말 동안 지속적인 단속을 할 계획이라고 칼 프리먼 가디나 경찰국장이 밝혔다.
지난 2005년 5월의 경우 LA카운티 전체에서 총 358건의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해 모두 546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이중 19건의 경우 치명적 사고로 모두 21명이 사망자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프리먼 국장은 “음주를 할 경우 운전대를 잡지 말고 택시를 부르거나 대리 운전자를 지정해야 한다”며 “음주운전자를 목격하면 911로 신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소설가 스타인벡 육필 원고 경매
‘분노의 포도’로 유명한 미국의 소설가 존 스타인벡의 새로운 육필 원고와 미공개 작품들이 발견돼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라고 데일리뉴스가 4일 보도했다.
새로 발견된 작품들은 그가 쓴 소설 ‘달콤한 목요일’(Sweet Thursday)의 188페이지 분량의 육필 원고와 출판되지 않았던 소설, 스타인벡의 쓴 편지의 사본 13통 등으로 이들 작품은 작고한 극작 프로듀서인 어네스트 H. 마틴의 집 클로짓의 상자에 50년 동안 보관돼 있었던 것을 밸리에 거주하는 작가 조엘 아이센버그가 발견해 공개한 것.
이들 작품과 원고 등은 오는 24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경매에 부쳐질 예정인데 경매가는 최소 50만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00만달러짜리 대형 금화 주조
세계 최고의 액면가와 순도, 크기를 가진 100만달러짜리 금화(사진)가 주조됐다.
캐나다 조폐국은 직경이 무려 21인치에 달하고 두께도 1.2인치나 되는 100킬로그램 무게의 액면가 100만 캐나다달러를 주조했다고 발표했다.
이 금화의 순도는 현재 세계 최고인 99.99%보다 더 높은 99.999%라고 조폐국은 밝혔다.
현재 금이 온스 당 683달러여서 이 세계 최고 액면가 금화의 실제 가치는 액면가의 2배 이상이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2주 내로 금화 중 하나가 캐나다와 미국에서 순회 전시되고 유럽과 아시아 지역 순회도 검토되고 있다고 조폐국은 밝혔다.
이 금화 액면가 100만 캐나다달러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기념하기 위해 주조된 경쟁 금화인 액면가 10만유로에 무게 31킬로그램의‘빅 필‘ 금화를 크게 능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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