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wy 60번 카풀레인 공사 착공
LA동부의 60번 프리웨이 구간에 카풀레인을 확대하는 공사가 2일 착공됐다.
가주 교통부는 60번 프리웨이 선상 605번 프리웨이 교차 지점부터 57번 프리웨이가 만나는 곳까지 11.5마일 구간에 카풀레인을 설치하는 공사를 이날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2011년 여름께 완공될 예정이다.
로랜하이츠와 다이아몬드바 등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지 지역을 통과하는 이 구간은 매일 21만대 이상의 차량이 통과하는 구간으로 교통 체증이 심한 지역 중 하나다.
캘트랜스측은 “점증하는 교통 체증을 완화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하나”라며 “카풀레인이 완공되면 이 지역 소통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어실력 안되면 어학연수 J비자 거부
미국내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려는 학생들을 위한 J 비자 발급에 어학심사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연방 국무부는 올 여름 외국 학생들의 어학연수 러시를 앞두고 최근 각 재외공관에 내린 지침을 통해 J 비자 신청자들에 대한 영어심사를 강화하도록 시달했다.
국무부는 J 비자 신청자의 경우 신청 프로그램 성격 자체만을 이유로 비자 발급을 거부할 수 없도록 규정하는 한편 신청자들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수할 수 있도록 영어 능력을 테스트 하도록 권고했다.
국무부는 아울러 대학원 의학실무과정 프로그램 참가자는 영어능력 증명서를 반드시 첨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무부의 영어능력 사전 테스트 강화 지시는 최근 미국으로 어학연수를 온 학생들이 언어소통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일부는 추방을 당하는 등 문제가 발생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커피 마시면 암·당뇨병 예방에 효과
커피(사진)를 마시는 것이 2형 당뇨병 방지에 도움이 되고 일부 암까지 예방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하버드 공공보건대학의 롭 밴댐 박사는 워싱턴 DC에서 열리고 있는 2007 실험생물학 학회 토론에 참석, 임상실험 결과 커피가 2형 당뇨를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으며 이는 커피의 성분 중 카페인이 아닌 클로로제닉산이라는 성분 때문인 것 같다고 밝혔다.
UCLA 의대의 레노어 애럽 박사도 약 400여개의 실험 결과를 분석한 결과 커피가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일부 유형의 대장암이나 간암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애럽 박사는 그러나 커피가 백혈병이나 위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임신부나 아동들은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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