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 LA시장이 지난 2003년 당시 시의원 선거에서 후원금 규정을 위반, 시 윤리위원회로부터 선거법 위반혐의로 제소됐다. 특히 비아라이고사 시장의 위반사항 중에는 한인 사업가의 기부금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LA시 윤리위원회는 비아라이고사 시장이 2003년 시의원 선거운동 과정에서 총 31건의 선거법 위반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유죄가 입증될 경우 혐의마다 최고 5,000달러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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