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주별 2명 최우수 고교생
전국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리더십이 뛰어난 고교 졸업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대통령 장학생(Presidential Scholars)에 한인 학생 5명이 선정됐다.
연방 교육부가 2일 발표한 2007년 대통령 장학생 명단에 따르면 티모시 문(뉴욕주 맨리어스-페블힐고교)군, 케슬린 지(메릴랜드주 블레어고교), 메이 민(로드아일랜드주 링컨고교), 루시 양(오하이오주 솔론고교), 브룩스 양(미주리주 록브리지고교)이 각 주별로 2명씩만 뽑는 대통령 장학생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964년 시작돼 올해로 44년째를 맞는 대통령 장학생은 매년 백악관이 임명한 27명의 선정위원들이 전국의 2,600명의 신청자 중 학교 성적과 SAT 성적, 리더십, 과외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각 주를 대표하는 남녀 학생 1명씩과 예능 우수학생 등 총 141명을 최종 선정한다.
한인 학생들을 포함 총 141명의 선정 학생들은 오는 6월23일부터 27일까지 워싱턴 DC에 초청돼 백악관에서 부시 대통령을 만나고 메달을 수여받게 된다.
<김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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