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인구 3,800만… LA시 400만명
가주 인구가 3,800만명에 육박한 가운데 LA시에는 400만명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주 정부에 따르면 올 1월1일 현재 주내 거주자는 모두 3,770만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47만명이 늘었다. 미국 인구가 최근 3억명을 돌파한 것을 감안하면 8명당 1명꼴로 가주에 거주하고 있는 셈이다.
인구에서 전국 2위 도시인 LA는 지난해보다 약 3만7,000명이 늘어나면서 400만명을 돌파했다. 또 LA카운티에는 주 전체 인구의 27%가 넘는 1,030만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임피리얼 카운티의 임피리얼(16.6%), 리버사이드카운티의 레이크 엘시노(15.4%), 툴레어카운티의 포터빌(13.9%) 등도 높은 인구증가율을 기록했다.
최다 방문 뉴스사이트는 야후
미국인들이 뉴스를 보기 위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웹사이트는 인터넷 검색 업체인 야후로 나타났다.
정보기술 시장 조사업체인 히트와이즈 조사에 따르면 야후는 전체 뉴스 사이트 시장의 6.5%를 점유해 1위에 올랐다.
이어 일기예보 및 기상 관련 프로그램 전문 네트웍인 ‘웨더 채널’(Weather Channel)이 4.75%로 2위, CNN이 3.95%로 3위를 각각 기록했다.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 업체인 구글의 `구글 뉴스’는 1.83%로 4위에 올랐다.
구글을 통해 기존 신문 웹사이트를 보는 인터넷 사용자는 지난 1년간 30% 가까이 증가했다고 히트와이즈는 밝혔다. 또 구글을 통해 TV나 라디오 웹사이트에 접속하는 인터넷 사용자도 이 기간 35.9%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 등을 통해 직접 동영상을 보는 인터넷 사용자의 수는 196% 증가했다.
UAE에 유니버설 스튜디오 세운다
‘중동의 파리’로 불리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두바이에도 유니버설 스튜디오 테마팍이 들어선다.
현지 프로젝트 개발업체인 타트위르는 1일 두바이에 총 22억달러 규모의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두바이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세계적인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가 설계를 맡고 ‘킹콩’, ‘주라기공원’과 같은 영화의 한 장면을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팍으로 꾸며지게 된다.
토머스 윌리엄스 유니버설 스튜디오 회장은 이날 두바이에서 ‘유니버설 시티 두바이’ 테마팍 모델을 전격 공개하고 외국인 투자자들을 적극 지원하는 UAE의 정책으로 할리웃 스타일의 팍 조성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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