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가 경제전문잡지 ‘포린 다이렉트 인베스트먼트’(FDI)가 뽑은 ‘북미주 10대 미래 대도시’ 가운데 6위로 선정됐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의 자매지인 이 잡지는 도시규모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누고, 지난 6개월 동안 투자를 유인할 수 있는 잠재력 등 7개 기준에 따라 도시들의 미래를 평가, 가장 미래 전망이 좋은 10개 도시를 발표했다.
인구 200만 이상 대도시 부문 1위에는 미국의 시카고 시가 선정됐으며, 캐나다의 토론토가 2위에 올랐다.
또 캐나다의 몬트리올이 7위를 차지하고 5위와 8위에 멕시코 구와달라자라, 멕시코시티 등이 선정됐으며 나머지는 피츠버그(3위), 애틀랜타(4위), 볼티모어(6위), 보스턴(9위), 마이애미(10위) 등 미국 도시들이 차지했다.
1위 시카고 시는 과감한 개발계획, 대규모 사회기반시설 확충, 좋은 위치조건, 활력있는 지역경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토론토는 여유있는 주거환경, 낮은 범죄율, 탄탄한 보건, 교육분야, 실업률 하락 등이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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