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경찰국에 따르면 LA일원의 가정이나 오피스에는 매 15분마다 절도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지난 10년 새 큰 변화가 없으며 오히려 최근 2년간은 다소 줄어든 수치라면서도 시간당 4건의 절도는 경각심을 가질 만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특히 절도범이 집안에 머무는 시간은 평균 4분에 불과하지만 많은 가정이 짧은 외출시 알람을 작동시키거나 문을 잠그는 일에 소홀하다며 안전 대비책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켰다. 전문가들은 ▲알람시스템을 매일 셋업하고 패트롤 서비스와 제대로 연결해놓았는지 ▲도어가 외부충격에 충분히 견딜만큼 견고한지 ▲도어나창문의 이음새는 제대로 되었는지 ▲깨진 유리 등은 없는지 ▲거라지의 외부 자물쇠가 잘 작동하는지 등을 체크할 것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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