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기 자문위원 인선안이 16일 확정 발표된 가운데 LA지역 추천위원회 구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LA지역은 자문위원 40명 이상 지역으로 분류돼 7명의 추천위원으로 이뤄진 추천위원회가 구성될 전망이다. 지난 12기 자문위원 추천위원회는 9명의 추천위원회가 심사를 맡았었다.
LA민주평통 신남호 회장은 “추천위원장인 최병효 총영사와 지난주 추천위원회 구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히고 “추천위원회는 다음주중 구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추천위원단은 최병효 총영사와 신남호 회장이 각 공관장, 지역협의회장 자격으로 포함된 이외에 나머지 추천위원은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신회장은 “아직 어떤 인사를 추천위원회에 포함시킬 것인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하고 “평통을 비롯해 어떤 단체에도 치우치지 않는 객관적인 추천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인선안은 지역 공관장이 지역협의회장과 협의해 4~7명의 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자문위원대표, 원로대표, 여성대표, 40대 이하 대표를 각 1명 이상 포함시키도록 규정하고 있다.
<심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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