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이민귀화국(USCIS)은 2008회계연도 취업비자(H1-B) 쿼타분 접수대상자 선정을 위한 컴퓨터 추첨을 12일 실시, 선정된 신청자에게 접수확인증을 발송하고 있다.
USCIS는 컴퓨터 추첨을 통해 선정된 신청자들의 서류가 해당 서비스 센터로 보내지고 있는 중이라며 작업이 최종 완료되기까지는 약 4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USCIS는 취업비자 신속처리 서비스(Premium Service)로 취업비자 신청서를 접수, 대상자로 추첨 선정된 신청자의 서류는 오는 27일 이전에 취업비자 승인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USCIS가 보낸 접수 확인증은 우편으로 보내지고 있으며, 탈락자에게는 신청서류와 함께 신청 수수료 전액이 반송되고 있다.
한편 USCIS는 12일 이전 일부 신청자에게 우송된 확인증(Receipt)은 추첨으로 선정된 접수 확인증이 아니며, 12일 이후 우송된 확인증이 취업비자 접수를 입증하는 ‘접수확인증’이라고 밝혔다.
2008회계연도 취업비자 쿼타는 6만5,000명이지만, 접수 첫날이었던 4월2일에만 두배 가까운 신청자가 몰렸었다.
<김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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