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사회
지난해 11월말 오리건주에서 가족과 여행을 하다 길을 잘못 들어 폭설에 갇혀 실종됐다 12일만에 숨진 채 발견된 제임스 김씨의 사건을 보도한 포틀랜드의 오리거니언지가 올해 퓰리처상 긴급뉴스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퓰리처상 위원회는 16일 비극적인 사건을 끈질기게 추적해 인쇄물과 온라인으로 알린 오리거니언지의 공로를 높이 샀다고 밝혔다.
오리거니언의 피터 바티아 편집국장은 “우리의 생각은 우리가 보도에서 보여줬던 것처럼 김씨의 가족들과 함께 한다”며 “이것은 피할 수도 있었던 비극적인 사고였다”고 말했다.
한편 LA타임스의 케네스 와이스, 어샤 리 맥팔링, 릭 루미스 기자는 고통 받는 바다를 보도한 공로로 해설 부문상을 받았고, LA 위클리의 조나선 골드는 비판상을 받았다.
퓰리처상 위원회는 16일 비극적인 사건을 끈질기게 추적해 인쇄물과 온라인으로 알린 오리거니언지의 공로를 높이 샀다고 밝혔다.
오리거니언의 피터 바티아 편집국장은 “우리의 생각은 우리가 보도에서 보여줬던 것처럼 김씨의 가족들과 함께 한다”며 “이것은 피할 수도 있었던 비극적인 사고였다”고 말했다.
한편 LA타임스의 케네스 와이스, 어샤 리 맥팔링, 릭 루미스 기자는 고통 받는 바다를 보도한 공로로 해설 부문상을 받았고, LA 위클리의 조나선 골드는 비판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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