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추천제를 통한 제13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모집이 10일 시작됐다.
모집대상은 20세 이상 40세 이하(1968년 1월 1일~1987년 12월 31일 출생자)로 현재 지역협의회가 구성돼 있는 북미주지역에서 50명, 일본에서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기추천제를 통해 선발하는 인원은 지역협의회 추천에 배정된 인원(해외 2,000여명)과는 별도로 모집된다.
자기추천제 해외 모집 담당인 문왕배 사무관은 “젊은 층의 평통 진출을 위해 도입한 자기추천제가 올해로 3기를 맞이했다”고 말하고 “하지만 자기추천제를 통해 자문위원이 된 젊은 층이 중장년 층 중심의 기존 위원들과 융합하지 못해 활동이 미진했던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점을 보완하고 젊은 평통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자기추천제로 선발된 자문위원들이 대륙별 지역협의회 부의장 중심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조직을 개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기추천제를 통해 평통위원에 지원하려면 민주평통 홈페이지(www.nuac.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5월 4일(한국시간)까지 제출하면 된다.
<심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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