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망받는 젊은 한인 바이얼리니스트가 미국 클래식 음악계 최고 권위의 상 가운데 하나인 ‘에이브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 수상자로 선정됐다. 주인공은 올해 21세인 이유라씨로 이씨는 2007년 수상자로 뽑혀 10일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에이브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는 매년 미래의 거장이 될 잠재력을 가진 음악인들과 실내악팀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각 2만5,0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자에게는 세계적인 전문 연주자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의 문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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