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주권을 포기하는 한인들의 숫자가 해마다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교통상부가 최근 ‘재외동포 참정권 부여 위헌 여부’와 관련해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 영주권 포기 한인들의 숫자는 2002년 2,122명에서 2003년 1,927명, 2004년 1,426명, 2005년에는 1,319명으로 줄어들었다. 또 이들의 영주귀국 사유로는 현지생활 부적응, 국내취업, 노령, 이혼, 신병치료, 국내취학 순이라고 외교통상부는 밝혔다. 이처럼 영주권 포기자가 줄어들고 있는 것은 김대중 정부 때 재외동포특별법이 제정돼 외국 영주권을 포기하지 않아도 한국 국민들과 동일한 법적 권리를 갖고 한국 내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한편 법무부의 재외국민 거소등록증 현황에 따르면 2006년 12월말 현재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미국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는 2만4,117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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