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시작할때 보험이 왜 필요한지 아세요?

“보험에 대해 필요한 지식을 알려주기 위해 강사로 참여했는데 참가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얻고 좋아하는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느낍니다”
‘스티브 이 보험 및 재정서비스’의 스티브 이 대표는 PACE에서 개최하는 창업 교육 프로그램에 강사로 참여해 무료 봉사를 하고 있다.
PACE 창업교실은 비즈니스 허가, 마케팅, 절세 등 창업과 비즈니스 운영에 필요한 16개 강좌를 2주 과정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이중 이 대표가 맡은 강좌는 ‘비즈니스 보험’이다. 초보 창업자가 비즈니스를 처음 시작할 때 필요한 보험 내용은 기본이고 보험 전반에 대한 정보가 제공된다.
“이제 막 이민을 오셨거나 처음 사업을 시작하시는 분들은 비즈니스에도 보험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잘 모르고 계세요. 보험이 왜 필요하고 어떤 부분에서 필요한지 알려주는 것이 제 강의의 핵심입니다”
이 대표는 LA 퍼시픽 칼리지에서 주관하는 은퇴플랜 재정계획 강의도 연 1회씩 하고 있으며 앞으로 3번 더 남은 PACE 창업교실에 강사로 계속해서 봉사할 예정이다.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강의여서 반응도 괜찮은 것 같아요. 그리고 강의를 준비하면서 최신 보험 정보도 업데이트 하게 됩니다.”
이 대표는 국민대 토목공학과를 나와 학군장교 20기로 군복무를 마쳤으며 지난 1986년 이민 왔다. 남가주 학군장교 모임에서 오래 동안 임원으로 봉사하기도 했다.

<정대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