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엄 한인회 이사장 등 7명 영입
의류·건설협회장도 포함 구성 다채
‘한국의 날 축제’ 9월13~16일 개최
LA한인축제재단(이사장 계무림)이 신임 이사진을 대거 영입, 조직 확대에 나섰다.
재단은 지난 3일 정기이사회를 열어 스칼렛 엄 LA한인회 이사장, 에스더 송 부이사장, 하워드 박 부이사장, 명원식 한인의류협회 회장, 김춘식 전 한인건설협회장, 제니 김, 이수연씨 등 7명을 신규 이사로 영입했다.
현재 이사수가 7명인 한인축재재단은 이사 정원을 현재의 배로 늘리는 의욕적 조직 확대를 통해 활동 업그레이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스칼렛 엄 이사장 등 한인회 현직 이사가 3명이나 포함되고 명원식씨 등 다운타운 의류업계 관계자가 처음으로 재단에 영입돼 한인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해 온 다양한 경력의 이사들이 영입돼 재단에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다 재단은 다음 달 정주현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과 배무한 전 한인봉제협회장을 신임 이사로 영입할 계획이어서 이사진 구성이 훨씬 다채로워질 것으로 보인다.
오는 9월 개최될 제34회 한국의 날 축제 일정도 확정됐다.
이번 축제는 예년 보다 일주일이 이른 오는 9월13일부터 9월16일까지 ‘문화교류의 한마당’(Bridging Cultural Harmony)이란 주제로 서울국제공원에서 개최된다.
축제대회장은 신임 이사로 영입된 스칼렛 엄 한인회 이사장으로 결정됐으며 명원식 한인의류협회장이 준비위원장에 선임됐다.
<김상목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