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은 민주당 대권주자인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가 오는 8~11일 민간 대표단을 이끌고 북한을 방문한다고 3일 발표했다. 데이너 페리노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리처드슨 주지사와 앤서니 프린시피 전 보훈처장관이 민간 양당합동 대표단을 이끌고 북한을 방문한다”며 이번 방문은 “(한국전) 실종 미군의 유해 반환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페리노 대변인은 리처드슨 주지사 일행의 이번 방북이 북한측의 초청으로 이뤄지는 것이라며 “대표단을 지원하고 기술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소수의 미국 관리들이 동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처드슨 주지사의 방북은 2.13합의에 따라 북미관계가 진전 국면에 접어들고 부시 대통령이 북한과의 종전협정 서명 용의를 천명한 가운데 미국 정부의 적극적인 후원 아래 이뤄진다는 점에서 ‘대북 특사’의 성격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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