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한인변협, 본보 후원으로 28일 ‘무료 법률학교’
이민·가정·부동산법등
분야별 강의와 질의응답
김률·김한주 변호사 등
10여명 강사로 참가예정
OC 한인 변호사들의 모임으로 비영리 단체인 ‘오렌지카운티 한인변호사협회’(회장 케네스 정, OCKABA)는 4월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코스타메사 위티어 법대에서 ‘제2회 무료 법률학교’를 본보 후원으로 갖는다.
올해로 2번째 열리는 이번 무료 법률교실에는 OC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률, 김한주, 스테파니 이, 수잔 최, 서자현, 아일린 배, 크리스틴 김, 박호엘 변호사 등을 비롯해 10여명이 강사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한인 변호사들은 이민법(김한주, 스테파니 이 변호사), 가정법(수잔 최, 서자현 변호사), 상법·부동산법(김률, 박호엘 변호사), 형사법(아일린 배 관선변호사, 크리스틴 김 변호사) 등을 한 분야 당 50분에서 1시간가량 강의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마크 김(롱비치 수피리어 코트) 판사와 강석희 어바인 시의원이 특별 초청연사로 참석할 예정이며, 이번 법률학교는 캘리포니아 변호사협회, OC 법률구조학회에서 후원하고 있다.
한인변호사협회의 케네스 정 회장은 “한인 커뮤니티에 봉사하고 한인들의 법적인 문제를 도와준다는 취지에서 올해에도 무료 법률학교를 마련하게 됐다”며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인변호사협회는 ▲한인 변호사들 사이에 네트웍을 형성하고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한인들에게 무료 법률 조언 ▲변호사가 되기를 원하는 법대생들을 돕고 ▲한인 판사의 임명을 도울 목적으로 2005년 11월 창립됐다. 이 행사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949)788-8900 민채 변호사, www.ockaba.com으로 하면 된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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