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뷰티 서플라이 진안순 회장
“1년에 두 번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지니 뷰티쇼를 통해 뷰티 관련 거래 소매처들과 생산업체 및 밴더들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주선해 요금 경쟁력을 높이고 소매 업체들의 편의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숩니다.”
한인 최대 뷰티 기업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지니 뷰티 서플라이(JBS)의 진안순 회장은“선대 회장의 뒤를 이어 회장직을 맡아 오고 있지만 에디 진 총괄사장의 전문 경영철학과 함께 젊은 마인드와 아이디어로 선대 회장의 경영철학과 방식을 유지하면서 한편으로 발전을 거듭해 가고 있다”고 전했다.
11일 나일스 타운내 화이트 이글 뱅큇에서 실시된 2007년 전반기 뷰티쇼에는 에디 진 사장의 노력으로 JBS의 거래 생산업체와 밴더들 80여개와 아웃사이더 밴더 등 총 118개 밴더 업체들이 참여하여 기존의 JBS가 제공하는 제품들 이외에도 많은 신제품들이 소개돼 소매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타주 거래처 업주들을 위해 항공권 및 숙박 그리고 행사장과 본사간 셔틀버스 운영으로 편의를 제공하기도 했다.
진 회장은“선대 회장부터 추진해 오던 텍사스 달라스 지사가 조만간 오픈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시카고 본사와 아틀란타, 플로리다의 기존 지사들과 함께 물류중심과 유통면에서 더욱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에디 진 사장과 더불어 성공적인 쇼가 되도록 노력해준 직원들게 감사드리고 가을에 실시된 후반기 지니 뷰티 쇼에는 소매점에게 더욱 다양한 기회를 주기 위해 참여 아웃사이더 밴더업체를 더 늘려 200여개의 밴더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간, 행사 진행 면에서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정규섭 기자>
3/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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