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컬릿에 소량 함유된 특정 화학물질이 치매와 뇌졸중 등 현대인이 많이 걸리는 질병을 두루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버드 의대 노만 홀렌버그 교수는, 많게는 하루 5잔 이상의 코코아를 마시는 파나마 쿠나 종족과 본토 종족을 비교 조사한 결과, 쿠나 종족이 암과 뇌졸중으로 죽는 비율이 각각 25배, 13배 적은 것으로 파악됐다. 심장병은 5배가 적고 비만으로 인한 사망은 6배가 적었다는 것이다. 홀렌버그 교수는 초컬릿의 원료인 코코아 씨에 함유된 ‘에피카테킨’이라는 화학물질이 혈관의 긴장을 완화하고 피의 흐름을 개선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홀렌버그 교수의 연구는 초컬릿 업체의 대명사격인 ‘마스’(Mars)의 자금을 일부 지원받아 진행된 것인데다 시중의 초컬릿은 특유의 쓴맛 탓에 가공과정에서 에피카테킨이 상당 부분 제거되고 있어 향후 상당한 논란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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