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가 미 전국에서 2번째로 홈리스를 혐오범죄 보호 대상에 포함시켰다. 주 상원은 6일 이 법안을 표결에 붙여 39-8로 통과시켰다. 이로써 메릴랜드는 메인 주에 이어 혐오범죄로부터 보호 받을 대상에 홈리스를 포함시키는 2번째 주가 되게 됐다. 기존 메릴랜드 주법은 상대의 인종, 피부색깔, 종교, 성, 출신국가가 범죄의 동기가 됐을 경우 가중처벌토록 돼 있다. 따라서 앞으로는 상대가 홈리스라는 이유로 폭력 등을 행사하면 가중처벌을 받는다. 지난 8년간 미국 전체에서 홈리스를 상대로 한 폭행사건은 모두 614건에 달했고 이 가운데 189명은 목숨을 잃었다. 특히 작년에는 폭행사건이 140건을 기록해 2005년의 86건에 비해 크게 늘었다. 메릴랜드에서는 지난 3년간 홈리스 상대 폭행사건이 3건 보고 됐고 이 중 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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