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미들스보로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감독이 이동국(28)의 영입은 결코 상업적 목적 때문이 아니라고 확인했다.
5일) 미들스보로구단 팬사이트 ‘컴온보로닷컴’에 따르면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아시안TV닷넷과 인터뷰에서 “이동국을 영입한 건 셔츠를 팔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가 훌륭한 선수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번 인터뷰 내용은 논란거리를 다루는 안티뉴스란에 실렸는데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아시아 선수의 영입에 대한 일부 팬들의 비판적 시선을 직접 차단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한국에서는 이동국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기자회견 때도 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 한국에서는 많은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생중계된다. 이제는 모두가 이동국이 대단한 영웅이라는 것을 알게 됐을 것”이라고 말한 뒤 “하지만 나는 결코 상업적 관점에서 선수를 영입하지는 않는다. 나는 처음부터 우리가 이동국과 계약한 건 그가 훌륭한 선수이기 때문이지 단지 셔츠를 팔고 싶어서가 아니라고 말해 왔다”고 이동국 영입에 상업적 의도는 없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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