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와 메릴랜드주의 차일드 케어(Child Care) 수준이 전국 1위, 4위를 차지, 전국 최상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차일드케어연합회(NACCRRA)가 알링턴 소재 국방부와 워싱턴DC를 포함, 전국 50개주를 대상으로 차일드 케어내 시설 및 교사들의 관리 부문을 평가한 결과 국방부가 1위, 메릴랜드주는 일리노이주, 뉴욕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메릴랜드주는 매년 24시간 이상의 교육 의무에서 ‘기준 미달’로 지적됐으나 다른 분야에서 대체적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버지니아주는 아동 학대 및 태만과 관련된 등록 점검을 소홀히 한 점과 차일드 케어 센터 원장의 학사학위 소지 검사, 전국어린이교육연합(NAEYC) 기준 충족 미달 등이 지적돼 전국 15위에 그쳤다.
워싱턴DC는 체벌에 관한 명시적인 규정이 없다는 이유로 전국 25위를 차지했다.
메릴랜드에는 1,450개의 차일드 케어 센터가 있으며 수용 인원은 9만명, 차일드 케어 비용은 프리스쿨의 경우 1인당 연간 평균 7,159달러, 유아의 경우 1만1,037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버지니아주의 경우 차일드 케어 센터는 총 3,581개, 수용 인원 30만1,017명, 차일드 케어 비용은 프리스쿨의 경우 1인당 연간 평균 7,488달러, 유아의 경우 9,484달러였다.
차일드케어가 가장 열악한 지역으로는 네브라스카가 선정됐고 그 뒤를 이어 켄터키, 켄사스, 캘리포니아 지역이 꼽혔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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