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학연구원 정밀화학정책연구센터(센터장 정명희)는 22일 국내 화학전문가 및 연구자를 위한 홈페이지(www.chempolicy.or.kr)를 열어 정밀화학 정보제공 및 연구자들 간의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 홈페이지에서는 정밀화학 정보 DB 및 산.학.연 전문가 네트워크를 온라인으로 구축, 실시간으로 정보검색 및 정보교환이 이뤄지며, 국내에서 유일한 정밀화학 정보 포털시스템으로 운용된다.
특히 기존 포털 사이트와 달리 전문연구자들이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동향분석, 연구동향 등의 상황을 직접 조사하고 분석해 ▲연구 및 사업화에 실질적인 정보 제공 ▲정밀화학 연구내용 및 국제적인 정밀화학산업 주요 정보 실시간 교환 ▲전문가 정보순환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한다.
정밀화학정책연구센터는 국가차원의 정밀화학 분야의 정보인프라를 구축, 산.학.연.관 연구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지난해 2월 설립됐으며 화학연구원의 박사급 인력 180명을 활용할 수 있는 이 분야 최대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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