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 인근에서 군복을 다림질해온 업자들은 군복대체 작업으로 조만간에 문을 닫아야 할 처지다. 워싱턴주 포트 루이스 인근에서 지난 1984년부터 미군을 상대로 세탁업을 해온 한인 김문(Moon Kim)씨도 그중 한명이다. 김씨는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신형 군복에 붙어 있는 플래스틱 지퍼와 찍찍이에 다리미를 갖다 대면 녹아버릴 것”이라며 “그나마 주름이 잡히지 않아 다림질이 필요 없어 영업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씨는 포트 루이스 인근에 있는 5개의 세탁소 가운데 4개를 소유하고 있었는데 새로운 군복이 도입되면서 점포 2개를 아예 정리했으며 나머지 2개도 겨우 유지하고 있다고 NYT는 전했다. 그는 시대 흐름에 순응해 군당국과 드라이크리닝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최근 이발업에 뛰어드는 등 변신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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