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사회
18일새 5대째 참변
미군의 ‘CH-46’ 헬기가 7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북서쪽 인근에서 또다시 추락, 지난 18일새 5대째를 기록했으며 탑승자 7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CNN이 보도했다.
알 카에다와 연결된 수니파 저항세력은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며 조만간 헬기 격추 장면을 담은 비디오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바그다드의 이라크 한 공군장교 역시 헬기가 대공 미사일을 맞고 격추됐다고 증언했다. 이로써 지난 2003년 이라크 전쟁 시작 이후 지금까지 격추된 헬기는 51대로 집계됐다.
이에 앞서 피터 페이스 미 합참의장은 “미군 헬기에 대한 이라크 무장 세력의 지상 화력이 보다 강화된 것으로 드러났다”며 강한 우려감을 표시한 바 있다.
미군의 ‘CH-46’ 헬기가 7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북서쪽 인근에서 또다시 추락, 지난 18일새 5대째를 기록했으며 탑승자 7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CNN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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