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진, ABC 토크쇼 출연
인기드라마 ‘로스트’의 한인스타 김윤진(34)이 6일 오전 ABC 유명토크쇼 ‘더 뷰’(The View)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더 뷰’는 바버라 월터스와 로지 오도넬, 조이 베어, 엘리자베스 헤셀벡이 공동 진행하는 사회 전반의 문제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김윤진은 지난해에도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김윤진은 이날 7일부터 방송을 타는 ‘로스트 시즌3’ 촬영과 최근 활동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한국의 줄리아 로버츠’로 비교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김윤진은 “이런 소리를 들을 때마다 매우 민망하다”며 “섹시 스타보다는 진정한 연기파 배우로 남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윤진은 2005년 CBS의 ‘데이빗 레터맨쇼’를 시작으로 ABC의 ‘더뷰’, ‘지미 키멜 라이브쇼’등에 연이어 출연해 할리웃 스타로서 대접을 받고 있다.
김윤진은 LA로 와 패션 월간지‘글래머러스’에 실릴 화보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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