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열리는 어린이 글짓기 대회에 대해 설명하는 미주 3.1 여성동지회 김경희 회장(왼쪽)과 전상희 상임고문.
“미국에서 자라나고 있는 우리의 후세 어린이들에게 3.1절을 통한 애국정신을 계승하려는 의도에서 이번 글짓기 대회를 개최 합니다”
미주 3.1 여성동지회(회장 김경희)가 오는 2월10일 오전 10시 한국교육원(680 Wilshire Pl., LA) 2층에서 제12회 ‘어린이 글짓기 대회’를 연다.
LA총영사관, LA한국교육원, 평통 LA지역협의회, LA한인회, LA한인상공회의소, LA한우회, 미주동포후원재단, 미주광복회 등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의 글짓기 제목은 ‘나의 3.1절에 대한 생각’(My Thought about 3.1 Independence Movement), ‘내가 조국을 사랑하는 길’(The Way I Love My Motherland, Korea) 등 2개로 태극기를 그리고 그 의미를 간단히 기재하면 엑스트라 점수를 받을 수 있다. 글짓기는 한글은 물론 영어로도 쓸 수 있다.
김경희 회장은 “꼭 상을 받기 위해 대회에 참가하기보다는 고귀한 3.1절 정신을 공부하기 위해 많은 학생들이 대회에 나오기를 바란다”며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참가상과 기념품이 전달되며 당일 점심식사도 제공된다”고 말했다.
참가자격은 만 15세 이하 남녀 어린이 및 청소년으로 참가신청 마감일은 2월5일로 정해졌지만 9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주최 측을 밝혔다. 참가비는 5달러.
자세한 문의는 (310)837-6226, (310)384-8601, (626) 485-7423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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