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0만명의 미국인들이 메디케어 파트 D 처방약 프로그램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케어 관할기구인 CMS는 30일 2006년 6월 시작된 파트 D 프로그램 등록을 통해 지난해 연말까지 총 140만명이 추가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CMS에 따르면 보다 포괄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엔 670만명, 기본인 메디케어 스탠드 얼론 프로그램엔 1,090만명이 가입했다.
이 기간 전체 가입자의 10%인 240만명도 자신에 맞는 플랜으로 변경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케어는 4,200만명의 노인 및 장애인들을 커버하는 정부제공 의료 프로그램으로 파트 D는 2006년 시작된 조제약 관련 프로그램으로 가입은 수혜자 자율에 맡기고 있다.
한편 지난해 말 가입기간을 넘겼더라도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은 3월31일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저소득층 수혜자(연소득 1인 1만1,710달러, 2인 2만3,410달러)는 벌금 없이 연중 가입이 가능하다.
<배형직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