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대다수 시장들은 강력 범죄의 증가가 도시를 부활시키려는 시 정부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 같은 시장들의 우려는 전국 주요 도시에서 살인, 강도 등 강력 범죄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 법집행 당국 관계자들을 코너로 몰아 넣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루이빌 도심 상가지역 재개발을 위해 10억달러가 투입되는 등 루이빌, 마이애미, 세인트루이스, 덴버 등 주요 도시에서 부활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한편 연방수사국 발표에 따르면 2005년 전국에서 발생한 강력 범죄는 전년대비 2.2% 증가했다. 또한 2006년 상반기 전국 강력 범죄 발생률은 전년 동기대비 3.7% 증가하는 등 강력 범죄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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