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사회
주정부 지원금 끊겨 곧인상
LA카운티 메트로교통국(MTA) 버스요금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아놀드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최근 밝힌 2007년도 주예산안에 따르면 지하철 연장 공사 등으로 MTA에 지급될 예정이었던 1억달러가 주정부 예산부족으로 지급이 불가능해지면서 각종 공사의 중단은 물론이고 버스 요금까지 인상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MTA 측은 2007년에는 요금을 동결시킬 계획이었으나 주정부의 지원금을 받지 못할 경우 요금을 인상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MTA의 테리 마추모토 재경부장은 “올해 MTA는 연료비 급등과 함께 판매세수 부진, 차량정비 비용의 증가 등으로 1억400만달러의 적자가 예상된다”며 “주정부의 지원을 얻기 위해 최대한으로 노력은 하겠지만 현재로써는 가능성이 낮다”고 밝혔다.
LA카운티 메트로교통국(MTA) 버스요금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아놀드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최근 밝힌 2007년도 주예산안에 따르면 지하철 연장 공사 등으로 MTA에 지급될 예정이었던 1억달러가 주정부 예산부족으로 지급이 불가능해지면서 각종 공사의 중단은 물론이고 버스 요금까지 인상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MTA 측은 2007년에는 요금을 동결시킬 계획이었으나 주정부의 지원금을 받지 못할 경우 요금을 인상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MTA의 테리 마추모토 재경부장은 “올해 MTA는 연료비 급등과 함께 판매세수 부진, 차량정비 비용의 증가 등으로 1억400만달러의 적자가 예상된다”며 “주정부의 지원을 얻기 위해 최대한으로 노력은 하겠지만 현재로써는 가능성이 낮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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